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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07 - 오징어 말리는 풍경

Posted by 김치군
2008.09.16 12:45 아시아/국내 여행 이야기
울릉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정겨운 풍경 중 하나는 바로 오징어를 말리는 풍경이다. 울릉도 오징어 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최고급 오징어로 쳐 주기 때문에, 울릉도에 와서 오징어 두어축 안 사갈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리고, 그런 오징어를 말리는 풍경도 참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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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울릉도의 상징이니만큼 곳곳에서 오징어들을 볼 수 있다. 가로등에서도, 벽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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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때문은 아니겠지만, 수많은 갈매기들이 아침부터 날아다니고 있다. 아마도, 말리고 있는 오징어보다는 회를 팔면서 나오는 내장과 같은 것들을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 막연히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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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항 근처에서도 수많은 오징어들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잘 말라가고 있다. 대나무에 꽃혀있는 이 오징어들은, 말리는 집이 제각각인듯 대나무의 모양도 집들마다 조금씩 달랐다. 이녀석들중에 어떤 녀석은 반건오징어가 될테고, 어떤녀석은 바싹 마른 오징어가 되겠지.. 아니면, 모두 근처의 좌판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팔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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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침부터 이렇게 한켠에서는 계속해서 오징어를 말리는 일에 분주한 분들이 계셨다. 도동항 앞의 오징어 말리는 곳은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오징어가 햇빛을 받으면서 어떻게 변해가는지 구경하기엔 딱 좋은 장소였다. 그리고, 오징어를 어떻게 꿰어서 말리는지를 보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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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흘러간 도동항은 오후가 되자 갈매기 한마리 없이 한산해졌다. 파란 하늘에 조용한 도동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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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서일까.. 오징어들도 어느새 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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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울릉도 오징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어류가 오징어랍니다. 회부터 탕, 구이까지 모다 ^^
    • ㅎ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오징어 내장탕이에요 캬~
    • 2008.09.16 13:24
    비밀댓글입니다
    • 천령님도 추석 잘 보내셨지요? ^^

      전 추석에도 오징어를 먹었답니다 ㅎ
  2. 울릉도산 반건조 오징어의 맛은 거의 예술입니다.
    이 지방에서는 피데기라고 하죠..
    그리고 오징어 순대도 죽여줘요.
    • 아.. 피데기.. 그 말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반건오징어라고 썼어요 ^^..ㅎㅎ.. 쓰다보면 그렇게 갑자기 말이 탁탁 막히는 순간이 오네요 ㅠㅠ..
  3. 와우, 반건조 오징어..
    저렇게 말려진거 바로 먹어보고싶다는~~
    사진을 보니까..울릉도께 아니라도 오물오물 먹고싶은 오징~~어
    • 아..오징어 정말 좋죠..

      전 또 반건조 오징어를 씹고 있답니다. 지금 먹는건 울릉도산은 아니지만요..
    • 2008.09.16 15:32
    비밀댓글입니다
    • 비바리
    • 2008.09.16 17:12 신고
    안그래도 울릉도 다녀오신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정말 좋다고 불질러서 마음이 활활 타고 있었는디..

    아겅~~

    진짜 가고 싶네요..울릉도~~
    • ㅎㅎㅎ 울릉도 좋습니다~~

      비바리님, 비바리님..

      이제 울릉도 가시는거에요? ^^
  4. 이곳까지 푸른 하늘의 갈매기 소리와 함께 바다내음,
    청량한 울릉도의 바다 바람에 오징어 마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부럽습니다.
    • 네.. 오늘 이 시간에도..

      오징어는 잘 마르고 있겠지요..^^
  5. 오징어 먹고 싶다. ㅋㅋ
  6. 요즘, 저도 갑자기 한국오징어가 먹고싶어지네요^^
    김치군- 여행이 드뎌 오징어 말리는것도 보여주시고 ...Good~!!
    • 오징어 말리는게 특별한 풍경인가요? ^^

      '오징어 말리는 것도'까지 ㅎㅎ..
    • 파리는?
    • 2008.09.17 05:56 신고
    사진 보다 궁굼해진건데.. 파리가 한 마리도 없네요?
    바닷가는 파리가 없나요? -_-;;;
    • 네.. 이상하게 파리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

      ^^;; 저도 이유는 잘..
  7. 여기까지 오징어 냄새와 바닷내가 나는거 같아서 좋네요.
    저는 이번에 고향에 내려가서 푸른 바다를 본게 아니라 파도치는 바다만 보고 왔네요.
  8. 지금 편의점판매 '숏다리' 먹고있었는데....ㅡㅡ
    넘 비교되네요..ㅋㅋㅋ
    요즘 반건조 오징어 먹고싶어 안달인데...ㅠㅠ
    앙 먹고싶어랑~~~
    • ㅋㅋㅋ 숏다리..^^;;


      그거 참 딱딱하죠.. 그래도 맥주에 숏다리 하나만 있어도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