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동차 여행] 이비스, 에탑, 머큐어, 노보텔 등 중저가 호텔 예약하기 - 아코르

Posted by 김치군
2012.11.19 23:55 유럽/유럽 여행 준비와 팁



유럽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묵게되는 숙소가 바로 이비스(Ibis), 에탑(Etap), 그리고 포뮬러1(Formule1)인 것 같다. 그 중에서 포뮬러1은 저렴하지만(보통 30~40유로), 공동욕실이라서 잘 안가게 되고.. 보통 이비스나 에탑 위주로 가게 된다. 이비스도 이비스 스타일(Ibis Style)과 이비스 버짓(Ibis Budget)로 나뉘는데 스타일의 경우 조금 부티크 느낌, 그리고 버짓은 에탑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 위 레벨로 머큐어(Mercure), 노보텔(Novotel) 등 윗급의 숙소가 있지만 금액대 때문에 저렴한 자동차 여행의 숙소로는 잘 묵지않게 된다. 하지만, 머큐어의 경우에는 중소도시에도 많고 때때로 할인을 많이 할 때가 있어 노려볼 만 하다. 아코르 호텔 체인의 경우 부킹닷컴에서 거의 검색되지 않는 만큼 별도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체인인 만큼 기본은 하고 가격도 경쟁력이 있어 유럽여행에서 굉장히 많이 이용했다.


각 숙소의 가격대는 나라 및 시기마다 천차만별이기는 하지만, 포뮬러1은 30~40유로, 에탑은 40~60유로, 이비스는 50~80유로 사이다. 에탑과 포뮬러1은 주로 시내 외곽에 있고, 이비스는 시내 중심에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시내 외곽은 주차비가 무료지만, 시내 중심은 유료인 경우가 대부분. 유럽을 자동차로 여행할 때에는 시내에서 가까워야 하는 이유(밤거리 구경 등)가 아닌 이상 외곽에 호텔을 잡아도 시내 실내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되므로 사실 별 불편이 없다. 다만, 배낭여행인 경우에는 걸어서 시내를 다닐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호텔을 잡는 것이 좋다.



아코르 호텔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accorhotels.com)





아코르 호텔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먼저 회원가입(가입방법 링크)을 한 뒤에, 아코르 호텔 홈페이지(http://www.accorhotels.com)로 가서 원하는 호텔을 검색하자. 아코르 호텔 체인은 프랑스의 호텔 체인으로 프랑스에 가장 많은 호텔이 있고, 인접국인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등에서도 많은 호텔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조금 고급의 아코르 호텔들이 포진하고 있다.


아코르 호텔 체인 - 아코르 호텔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accorhotels.com)


먼저 목적지를 영문으로 입력하고, 도착일과 출발일, 그리고 숙박인원을 입력하고 검색을 하면 된다. 숙박인원은 포뮬러1과 에탑, 이비스 버짓은 최대 3인까지 같은 가격이고, 그 이상급의 숙소들은 객실당 2인 기준이다. (호텔 위치에 따라 아닌 경우도 가끔 있다.) 회원가입을 했을 경우 회원번호를 입력하면 이비스 급(버짓 제외) 이상 숙소에 묵었을 때에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고, 때때로 할인을 할 때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첫 검색 결과. 예제에서는 알자스 지방의 스트라스부르(Strasbourg)를 검색했다. 검색의 기본 조건은 거리(Distance)이기 때문에 중심과 가장 가까운 호텔 위주로 검색이 된다. 아다지오, 머큐어, 소피텔 등 비싼 호텔들이 많이 나왔는데 거리는 0.24km로 굉장히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 여행의 경우에는 조금 저렴한 곳을 찾아야 하므로 그럴 때에는 검색 기준(Sort by)을 가격(Price)로 바꿔주면 된다. 또한, 때때로 오른쪽 위 가격 기준은 그 지역의 통화로 찾는 것이 이해하기 좋다. 대부분의 유럽은 유로(EUR), 영국은 파운드(GBP), 스위스는 프랑(CHF) 등이다.



검색 조건을 가격으로 했을 경우 가장 저렴한 포뮬러1(Formule1)가 나왔다. 거리는 두 곳 다 약 8km 떨어져 있어 가깝지는 않지만, 30유로대의 가격이 참 저렴하고 무료 주차와 인터넷이 제공된다. 정말 밤에 잠만자고 이동하는 경우에 적합한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공용욕실이라는 거이 단점이라 우리는 여행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은 이상은 보통 에탑이나 이비스 버짓을 선호했다.


지도를 기준으로 찾고 싶다면 위의 탭에서 지도(Map)를 선택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도시를 중심으로 지도가 나오고 각 호텔의 위치를 볼 수 있다. 각 호텔들의 가격을 살펴보다가 시내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호텔을 선택했다. 우리가 묵을 때에는 Ibis budget Strasbourg centre gare의 경우 주차장이 없어, Ibis Strasbourg Centre Petite France에서 묵었었는데.. 검색한 날자에는 Ibis Strasbourg Centre Halles가 더 저렴하다. 지도상에 녹색으로 된 호텔이 예약 가능한 호텔이며, 호텔 위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검색한 날짜의 가격 정보를 알 수 있어 지도를 줌 아웃 하면서 보기에 편리하다.



이번 검색에서 선택한 호텔은 Ibis Strasbourg Centre Halles. 도심에서 0.33km정도 떨어져있고, 주차장과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주차장의 경우는 각 조건들 중 P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볼 수 있는데, 이곳의 경우 유료(Paying) 주차장을 제공한다. 무료의 경우 Free라고 표시된다. 그 옆의 안테나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인터넷 정보를 알 수 있다. 보통 객실에서 가능, 로비에서 가능, 유료 등으로 나뉜다. 그 외의 정보는 컴퓨터 사용가능, 애완동물 숙박가능여부, 레스토랑 여부 등이다.


가능 여부와 가격을 보고 싶다면 +Availability and rates를, 예약을 하려면 Book를 클릭하면 된다.



그럼 예약 내역이 나오는데, 30일 전에 예약할 경우 할인을 해 주나 취소, 변경 불가 예약이며, 취소, 변경 가능 예약은 가격이 더 비싸다. 확정이 된 일정이라면 얼리 부킹을 해도 되겠지만 아니라면 조금 비싸더라도 취소 가능 예약이 낫다. 그리고 자동차 여행의 경우에는 루트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만큼, 여행을 하면서 하루나 이틀 전에 그냥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경우도 많았다. 가격이 다소 오르기는 해도 성수기, 대도시 및 축제기간을 제외하면 왠만해서는 대부분 하루 이틀 전에도 객실이 있었다.


금액을 확인 했다면 Book 클릭.



호텔 예약 최종 확인 화면. 예약금액 확인과 중간에 조식 옵션이 나온다. 이 호텔의 경우 조식이 1인당 9유로인데(비싸다 ㅠㅠ), 꼭 온라인에서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보통 그냥 아침에 가서 돈을 내고 먹어도 대부분 같은 가격이다. 아침을 꼭 먹게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만큼 미리 온라인에서 결제할 필요는 별로 없다. 어쨌든 세금이 2유로 붙어 최종 가격은 71유로.



이제 마지막 개인 정보들을 입력해야 할 시간이다. 회원가입을 하고서 예약을 진행하는 중이라면 기본 정보들은 자동으로 기입된다. 전화번호의 경우 010-1234-5678이면 82 1012345678 로 나눠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가장 아래 Your Reservation을 보면 체크사항이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SMS를 받을지의 여부이다. 예약번호를 문자로 보내주는데 국제문자로 보내준다. 어차피 무료인 만큼 체크해도 무방하다. 두번째는 계약 동의로 무조건 체크를 해야 한다.


위는 얼리부킹이라 선결제로 모든 비용을 결제했지만, 취소가능 요금의 경우 그냥 카드번호만 받고 바로 결제가 되지 않기도 한다. 호텔에 따라서는 총 결제금액의 일부만 미리 선결제 하고, 남은 금액을 체크인시 결제하기도 한다.



그 다음은 결제 화면. 카드 영문이름, 카드번호, 유효기간, 보안카드번호(카드 뒷면 마지막 숫자 3자리)를 입력하고 Yes, I confirm my payment를 입력하면 된다. 비자, 마스터, 아멕스 등 각자 자체 보안 과정(공인인증서나 지정된 암호 등등)을 거쳐서 결제를 마무리한다. 모바일에서는 실패한 경우가 많아서 가능하면 PC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제 완료 화면. 위 화면은 예전에 예약했던 스트라스부르의 다른 이비스 내역이지만, 어쨌든 이런 식으로 컨펌 화면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컨펌 화면에서는 숙박날짜, 숙박일, 숙박인원, 금액 등의 디테일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위에는 중요한 Reservation Number가 있으므로 잊지 말고 꼭 메모해 두자.



이건 또다른 예약 화면. 스위스 베른에 있는 에탑 엑스포 호텔이었는데, 에탑과 포뮬러1의 경우 저가 호텔이다보니 체크인 데스크를 일정 시간만 운영한다. 그래서 체크인 데스크를 운영하지 않을 때에는 기계를 이용해서 체크인을 해야 하는데, 보통 호텔의 입구에 그 기계가 있다. 이 기계에 예약번호(Reservation Number)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방 번호와 억세스 코드가 나온다. 에탑의 경우 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방 문 앞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바로 외부에 있는 체크인 기계. 사람이 없을 경우 이 기계를 통해서도 체크인이 가능하다. 이 에탑과 이비스의 경우 유럽 자동차 여행을 하다보면 꽤 많이 묵게 되는 호텔이므로 기본적인 이용방법을 익혀두면 꽤 편리하다. 그리고, 호텔들도 굉장히 많이 있는 만큼 가격대부터 선택의 폭이 넓어 자주 묵게 되는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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