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렌터카 여행] 미국 렌터카 여행시 알면 좋은 것들

Posted by 김치군
2011.02.02 13:19 비범한 여행팁/렌터카 여행팁


미국을 싸게 여행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여행경비를 아끼거나 여러가지 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싸게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를 알아보자. 이번 팁은, 특히 서부여행에 관련된 부분이므로 서부 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필요한 사항들이다.

*Updated on 2010.02.02



National Park Annual Pass를 이용하자!

이것은 많은 국립공원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4개 이상의 국립공원을 간다면 Annual Pass가 굉장히 유용하다. 물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이것에 관해서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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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Park Annual Pass는 1년 동안 유효한 입장권으로 미국의 국립공원 또는 홈페이지(http://store.usgs.gov/pass/)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세금포함 $80이며, 차량당 한 개의 카드만 있으면 된다. 사인을 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명까지 사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입장 시에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한 차량당 4명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National Park에서 유효하며, National Monument들도 대부분 가능하다. 다만, Monument Valley, Four conners나 Canyon De Chille의 경우에는 Navajo족의 지역이므로 Annual Pass로 입장이 불가능하므로, 입장료를 따로 지불해야 한다.


디텍터를 이용하자.


미국에는 대도시를 제외하면 대부분 경찰이 직접 스피딩이나 기타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한다. 특히 일반 사람들이 가자 걸리기 쉬운 것들이 바로 스피딩이나 불법유턴인데, 스피딩의 경우에는 시간이 넉넉하다면 규정 속도로 달려도 상관없겠지만 일정이 빡빡하다면 큰 문젯거리가 된다. 이럴 때에는 디텍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디텍터는 경찰을 감지하여 미리 경고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위반에서 걸릴 위험을 줄여주지만, 요즘에는 경찰은 디텍터 보다 더 뛰어나므로 100% 피할수는 없다.

디텍터의 가격은 $150~400정도에서 형성되어 있는데, 단순히 경찰을 피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단기 여행에는 비싼 감이 있다. 그리고, 혼자서 빨리 과속을 하는 상황에서는 디텍터가 있어도 경찰을 피하기 힘들기 때문에, 단속에 걸릴 확률을 줄여주는 보조장치로써만 이용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속도 위반을 하지 않고 정속 또는 차량에 흐름의 따라 운전을 할 수 있다면 궂이 디텍터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밥은 기본적으로 해먹는 것이 좋다


물론 돈이 많다면 상관없겠지만 한정된 예산을 가진 여행자의 경우에는 밥값도 상당히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Rice cooker의 경우에는 월마트에서 $15~25정도면 구입가능하기 때문에 하나 장만하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뚜껑이 있고 보온 기능도 있는 $25정도 가격대의 밥통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아시아사람이 워낙 많이 미국에 살기 때문에 월마트와 같은 곳에서도 기본 성능을 하는 이런 밥통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보통 여행의 시작지점으로 선택하는 도시인 로스엔젤레스,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등의 경우에는 한인 수퍼마켓들이 많기 때문에 쉽게 한국 음식의 구입이 가능하고, 한국에서 미리 캔음식 등을 싸가지고 가면 식비를 많이 줄일 수 있다. 특별히 입맛이 까다롭지 않다면 참치, 깻잎, 김, 꽁치, 마늘쫑, 젓갈 등의 반찬을 가지고 여행하면 식비를 확 줄일 수 있다. 아침에는 일본 코너에서 살 수 있는 오차즈케 같은 것에 밥을 말아먹는 것도 좋고, 국을 끓이는 방식이 아닌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미소수프 종류도 많으므로 직접 먹을 거리를 준비하면 편하다.

특히 국립공원과 같은 곳들은 유명한 곳이 아니면 주위에 먹을만한 곳들도 변변찮기 때문에 아침에 샌드위치나 주먹밥 등을 준비해서 점심을 대비하는 것도 좋다. 아니면 반찬은 그대로 가져가고, 밥만 밥통에 한 채로 가져가서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 대도시의 경우에는 주변에 먹을 곳들이 많으므로 점심 같은 경우는 밖에서 사먹는 것으로 해결해도 좋다. 일반적인 숙소에서는 따로 취사를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커피포트 정도는 있으므로 이것으로 물을 끓여서 컵라면을 먹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호텔에서는 밥은 환풍기가 있는 화장실에서 하는 것이 좋다. 밥은 하고 난 뒤에 냄새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괜찮지만, 그 외에 냄새가 많이 남는 음식이나 호텔 방안에서 요리를 하는 것과 같은 행위는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렌터카 여행 중에는 밥을 직접해먹을 수록 경비를 절약할 수 있고, 외국을 여행하면서 체력을 보충하기에는 한국음식만한것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매일 햄버거나 외식을 하는것도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은 여행을 오래 해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커다란 지도 하나와 네비게이션를 준비하자


이제는 미국을 렌터카로 여행할 때 네비게이션 필수 품목이 되었다. 렌터카 회사에서 차량을 대여할 때 하루당 $10 전후의 가격에 빌릴 수 있는데, 10일 이상 여행할 예정이라면 베스트바이 등의 상점에서 $100정도의 제품을 구입한 뒤에 중고로 되파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네비게이션 제품은 가민(Garmin)사와 톰톰(Tomtom)의 제품을 추천하는데, 둘 다 한국 음성을 지원하므로 여행하기에도 편리하다.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다른 회사의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인터넷으로 예약한 호텔을 찾아가기도 쉽고, 각종 목적지를 찾아갈때나 장거리를 이동할 때 좀 더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유료/무료 도로를 찾아서 갈 때에도 이러한 네비게이션은 진가를 발휘한다. 일단 네비게이션을 구입했으면 소프트웨어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고, 최신버전이 아니라면 인터넷을 통해서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로가 생기거나 사라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오래된 데이터를 가지고 여행하다가는 난감한 상황에 빠질수도 있다.

대형마트에 가면 ATLAS사에서 나온 대형 지도를 $6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 대도시의 경우엔 주요 도로까지 나와있고, 각 주를 연결하는 크고작은 도로들까지 다 나와있으므로 굉장히 유용하다. 또한, 국립공원과 같은 곳은 대형지도에 포함되어 있지않지만, 국립공원의 비지터센터에서 대부분 굉장히 정확한 지도를 주기 때문에 인포메이션 혹은 비지터 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지도와 그 지역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대부분 네비게이션으로도 이동에는 충분하지만, 이러한 지도는 전체적인 이동경로와 루트를 짜는데 유용하기 때문에 꼭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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