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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여행 유타 #27 -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동물들, 유타 호글 동물원(Utah's Hogle Zoo)

Posted by 김치군
2014.03.14 06:56 미국/13 미국-캐나다 서부



미국 서부여행 유타 #27 -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동물들, 유타 호글 동물원(Utah's Hogle Zoo)


헤리티지 파크를 나와서 호글 동물원을 간 이유는 하나 뿐이었다. 헤리티지 파크 바로 건너편에 있었다는 것. 어차피 비지트 솔트레이크 커넥트 패스에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었고, 시간도 적당히 남아서.. 들어가보고 재미 없으면 나오자는 생각에서였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갔기 때문일까, 생각보다 괜찮은 동물원 구성이 마음에 들었었다. 짧은 시간동안 돌아다닌거라 공연같은 건 거의 보지 못했지만.


동물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가야 할 듯 한 곳.


유타 호글 동물원 홈페이지 : http://www.hoglezoo.org/



유타 호글 동물원!



비지트 솔트레이크 커넥트 패스로 입장할 수 있다는 표시.



패스를 보여주고 이렇게 티켓을 받았다. 패스에 포함된 티켓이므로, 입장료는 $0.00 으로 표시.



이 곳에서 입장료를 구입하거나 교환하면 된다. 여름시즌 성인 입장료는 $14.95, 아이들은 $10.95.


더 자세한 가격은 홈페이지 참고 : http://www.hoglezoo.org/zoo_visit/your_zoo_visit/hours_admissions/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긴것은 거대한 코끼리... 구조물이었다. 이 동물원은 특이하게 이렇게 동물의 구조물이 나오고, 바로 이어서 동물들이 나타나는 형태로 되어 있었는데 아이들은 이런 구성을 꽤 즐거워하는 듯 했다. 



구조물을 지나자 열심히 밥 먹고 있는 코끼리가 나타났다. 너무 더운날이어서 그런지 두마리 다 물을 끼얹어서인지 반쯤 젖어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대형 선풍기를 이용해서 물을 뿌려대고 있었다. 바로 앞에서면 물이 피부에 닿아서 증발하면서 더위를 앗아갔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면서 30도를 훌쩍 넘어버려서인지, 건조한 날씨임에도 상당히 더위가 심하게 느껴졌다. 사람들의 복장에서도 어느정도 더위가 느껴진다.



다음으로 구경한 녀석은 코뿔소. 육중한 몸이 멋졌다.



구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독수리들.




잠시도 쉬지 않고 물속에서 수영하던 수달.



수달이 수영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걸 보면, 아이들에게 꽤 인기있는 듯 했다.




물개들. 수달보다는 인기가 덜한 편.



그렇게 동물들을 구경하면서 걸어가다보니, 레고로 만든 하얀 북극곰이 나왔다. 이 것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앞에 북극곰이 있다는 이야기.




더운 날이어서 그런지 북극곰은 물 속에서 왔다갔다 하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렇게 똑같은 행동만을 하는 것이 갇혀사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기분 좋게 볼 수만은 없었지만.. 그래도 바로 눈 앞에서 움직이는 북극곰의 모습을 보는 것은 재미 있었다.



사람들도 다 유리에 붙어서 구경할 정도로 인기 만점. 조금 있으니, 동물원의 담당자가 와서 백곰의 습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줬다. 스트레스 이야기는 이 담당자가 설명해 준 내용의 일부. 자신도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바퀴 수영을 마치면 이렇게 물 위로 솟아오르곤 했는데..



유리 앞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북극곰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 저 아이가 앉아있던 곳은 아이들이 서로 앉으려고 대기하던 스팟.



물 밖으로 나와있던 또 한마리의 북극곰. 총 2마리가 있는 듯 했다.



고양이과 동물 같은데,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 녀석.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원숭이 조각들. 뭐, 이제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다 알 듯 한데, 정작 원숭이 사진을 찍어놓은것이 없다.



육지거북.



아마도 사막여우. ^^...아니면 그냥 여우..?



밥먹고 있던 거위들.



비늘이 독특했던 커다란 뱀.



어두운 곳에서 조용히 있던 박쥐들. 



그리고, 이녀석은 원숭이과 같은데.. 잘..^^;;



색이 화려했던 새들.



그리고 뭔가 심심하고 외로워 보였던 고릴라. 



그렇게 후다닥 동물원 관람이 끝났다. 한바퀴 휙 둘러보는데 2시간 정도면 충분했는데, 공연 등을 볼 생각이었다면 반나절 정도면 충분히 볼만큼 보지 않을까 싶었다. 동물원의 동물 종류는 아주 많지 않았지만, 동선이나 구성은 괜찮은 편이었다. 대신, 기념품샵은 그다지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물건은 없었다.



그렇게 다시 주차장으로.



다시 차를 몰고 솔트레이크시티 시내로 이동했다. 이제 주차를 해 놓고, 그동안 벼러왔던 필요한 물건들을 좀 살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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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칸트
    • 2014.03.14 12:50 신고
    시라소니 같은데요?
    귀가 날까롭고 고양이과 동물이니..
  1. 밥 캣인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