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후게츠(풍월)의 오코노미야키와 돈뻬이야끼~

Posted by 김치군
2009.02.02 16:47 여행 관련/In Korea

고고씽양의 추천을 받아서 홍대 후게츠(풍월)을 다녀왔습니다. 가격이 다소 센 편이라는 것은 알고 가기는 했는데, 식사보다는 가볍게 오코노미야키와 함께 술한잔 마시러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아무래도 오코노미야키를 식사로 하기에는, 제 입맛이 아직 느끼함을 견디지 못하나 봅니다. 하지만, 맥주안주로는 아주 그만이네요 ㅎㅎ..



일단, 동영상으로 먼저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
전, 지금 배고파요 ㅠㅠ


 
후게츠(풍월)의 메뉴입니다. 저는 후게츠 오코노미야끼-모던야끼와 돈뼤이야끼. 그리고 아사히생맥주를 2잔 시켜서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가격의 압박이 상당했는데, 그냥 카스나 하이트를 병으로 먹을걸..하는 생각도 살짝 들더라구요 ㅎㅎ...


후게츠의 오코노미야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고보니, 오사카에서 먹었던 오코노미야끼가 다시 생각나네요. 사실, 여기서 먹은 오코노미야끼도 그 맛에 많이 근접했지만요. 맛있었단 이야기지요 ㅎㅎ..


기본적인 셋팅. 젓가락과 접시. 그리고 오코노미야키를 먹을 수 있는 작은 도구.. (이거 이름이 뭔가요? ^^)


그리고 오코노미야키가 구워질 넓은 철판입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양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뭐, 전 별다르게 사용하지는 않았지만요;;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 ^^* 병도 차가운 곳에 넣어뒀었는지, 손잡이를 잡자마자 냉기가 전해져 오네요.


후게츠 오코노미야끼가 처음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저는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와서 다 준비를 해주니 별 걱정이 없지요.


익숙한 손놀림으로 이렇게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이 상태에서 좀 익으면..


다시 와서.. 그 위에 면을 올리고(모던야끼라서^^), 가츠오부시를 얹네요. 가츠오부시가 꼭 춤추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 사이에 돈뻬이야끼가 나왔습니다. 가볍게 조각조각과 함께 맥주 한잔을 해 줍니다 ^^..


그러는 와중에도 오코노미야끼는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빨리 익어야 할텐데~~ 이 오코노미야끼가 완성되는 시간은 약 20분 정도라고 하네요.


자 이제..뒤집었습니다. ^^...



뒤집은 상태로 잘 익고 나면.. 다시 뒤집어서 그 위에 마요네즈와 소스를 뿌립니다. 마요네즈를 싫어한다면, 빼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요네즈도 좋아하는 관계로(더 느끼해지긴 하지만.) 뺴지는 않았습니다 ^^...


그리고 오코노미야끼를 즐기면 되는거지요. 조금 느끼하기는 하지만, 맥주와 함께 마시니까 그냥 쑥쑥 넘어가네요. 오랜만에 맥주가 아주 술술 넘어갔습니다. 다음번에도 한번 오고싶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


홍대에서 상상마당을 지나서 계속 직진을 하거나, 상수역에서 찾아가시면 금방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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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ㅅ/ 오코노미야키 좋아해서 찾고 있었는데~*
    맛있어보여요ㅠ 저녁먹을 때가 가까워서 그런지 사진 보자마자 뱃속에서 꼬르륵~;
    다음에 한번 찾아가서 먹어봐야겠어요+ㅅ+
    • ㅎㅎ...^^*

      한번 드시러 다녀오세요~~ 홍대쪽이라 가기도 별로 어렵지 않거든요 ^^
  2. 와맛있겟당
  3. 홍대앞을 학업상.. 8년 여간을 서성댔는데, 왜케 못가본 곳이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항상 가던 곳만 가서 그런지... ㅎㅎ
    • ^^*

      원래 가던곳만 가다보면.. 다른 곳은 눈에 잘 안들어오죠.. 전 회사다녀도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요 ㅎㅎ..
  4. 아~~~ 오코노미.............나마비루~~~~~~~ ㅠ___ㅠ
    두개다 땡기네요.
  5. 저 주걱같은건.. 고데라고 부르더군요.
    대략.. 우리가 머리말때 고데기라고 부르는 거.
    즉, 인두지요. 정식명칭은 起こし金 라고 합니다.
    흐어.. 살빼야 하는데 으어으어
  6. 잉 맛있겠네요 ㅠㅠ
    인천에는 왜 이런곳이 많이 없는지 ㅎㅎ
    • 인천에도 맛집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아닌가요?
  7. 하악, 먹고 싶어요 +_+
    저도 좀 올려 보던지.ㅋ
    • ㅎㅎㅎ.. 맛난걸로 제게 고통을 주시면 됩니다.
  8. 흑 저녁에 이런거 보는건 대략 -ㅅ-;;;;안습하죠;; 갑자기 배고파지네요;;;ㅎㄷㄷ;;;; 다음에 홍대갈때 저기 한번 가봐야겠네요
    • 네.. ㅡ.ㅡ;;

      홍대 가면 친구랑 맥주 한잔 하시고 오세요 ㅎㅎ..
  9. 풍월이네요~ ^-^ 안가본지 몇달된듯~ 간만에 막 땡기는데요~ 오꼬노미야끼~* 먹으러가야겠어요~=3333 ㅎㅎㅎ
  10. 알러지가 있는 건지.. 저 가츠오부시라고 그러나요? 비닐같은 종이 같은 거...
    그거 먹고 두드러기가 났던 적이 있어서.. ㅠㅠㅠ;;;
  11. 일본 서식할 때도 '야끼소바' 오코노미야키, 라멘은 극악의 메뉴였읍니다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특히 마요네즈 뿌릴땐 으악 ~
    • ㅎㅎㅎ... 전 다 좋아하는 것들인데요 ㅋㅋ...
    • 수정
    • 2009.02.03 20:30 신고
    짱이에영 ㅋㅋ 저두 이번주 토요일에 꼭 먹으러 갈꺼에요^^
  12. 풍월 괜찮죠...아마 주인장이 일본인 아닌가 싶던데. 두어번 가니 더 자주 가게되는 집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전 온몸을 휘감는 기름냄새가 사실 좀..ㅋ
    • 음.. 자주 가기보다는.. 가끔가기에 적당한 곳 같아요 ^^
  13. 오꼬노미야끼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