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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 - 빅버스 시티투어 / 야경 나이트투어

Posted by 김치군
2018.04.10 06:30 미국/샌프란시스코 SF


샌프란시스코 여행 - 빅버스 시티투어 / 야경 나이트투어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능한 야경 시티투어의 경우에는 금문교가 아닌 트레져아일랜드로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야경투어라는 이름답게 어두울 때 가야 하지만, 해가 긴 6월과 8월에는 조금 애매한 시간대(물론 제일 늦은 7:30pm투어는 괜찮지만)에 방문을 하긴 한다. 금문교를 늦은시간에 넘어 가는 건 사실 겨울시즌에만 가능한 것이 사실이라 안타깝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나이트투어(파란색)은 트레져 아일랜드로 가는데, 데이투어와 달리 한국어 오디오가 가이드가 제공되지 않고 영어 가이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다. 출발 시간이 정해져있다보니 hop on, hop off 형태가 아니라 버스가 한번에 투어를 진행하는 형태다.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을 지나 베이브릿지를 건너 트레저아일랜드에 도착한 뒤, 야경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다시 시내 곳곳을 들러 돌아오는 것이 일반적인 루트다.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밤에 추운걸로 유명한 투어이므로, 따뜻하게 입는 것이 필수.



피셔맨스 앞에 위치한 빅버스 사무실. 여기가 야경 투어의 출발지점이다. 비수기에는 언제 도착해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성수기에는 가능하면 출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좌석을 확보하기 용이하다. 보통 2층이 빨리 차고 1층이 나중에 차나, 비가오는 날이나 겨울에는 1층이 먼저 차는 경우도 종종 있다.


주소: 99 Jefferson St,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



야경투어 2층에서의 풍경. 출발 20분쯤 전이었는데, 이미 2층 앞쪽 자리는 모두 다 앉아있는 상황이었다. 겨울 비수기여서 그런지 2층에는 반정도 사람이 차 있었고, 1층에는 아이와 함께 한 가족 정도였다.



지나가면서 본 샌프란시스코의 트램.



이번 야경투어를 진행한 영어 가이드. 여러가지 설명을 잘 해주는 것까지는 좋은데, 좀 현지인 스타일의 농담을 너무 많이 던져서 어색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농담은 좀 줄여도 좋을 거 같은데, 또 너무 설명만 하면 지루해할수도 있으니 어려운 부분이다. 나이트투어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쉬운 부분.




지나가면서 본 샌프란시스코 시청. 확실히 어두워진 뒤의 풍경은 느낌이 다르다. 조명도 나름 멋지게 들어와 있었다.



베이브릿지로 향하는 길. 빅버스에서도 내리막길은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도시의 거리 풍경.



그리고, 빅버스는 얼마 달리지 않아 베이 브릿지에 진입했다. 셔터스피드를 낮춰서 빠르게 달리는 효과를! 사실, 그렇게 빠르진 않았지만 ㅎㅎ.. 터널이 아니라 트여있는 다리여서 칼바람이 온 몸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베이브릿지를 건너면서 왼쪽으로 찍어본 야경. 달리는 도중에 찍은거라 완전히 흔들렸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찍혔다.



버스는 여전히 베이 브릿지를 달리는 중. 베이브릿지에서 나와 트레져아일랜드로 내려가는 길에도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이 눈에 들어오지만, 사진으로 찍기에는 각도나 속도 모두가 어려웠다. 그래도, 눈으로 야경을 즐기기에는 충분했다.



트레져 아일랜드에 도착한 빅버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야경 포인트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 약 15~20분 정도 머무르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다 같이 내려서 시간이 되면 가이드가 신호를 하고 다시 모여서 버스를 타고 되돌아 가는 방식이었다. 어찌보면 밤의 시내를 한 바퀴 돌고, 건너편으로 와서 야경을 보고 넘어가는 단순한 느낌의 야경투어랄까?



주차장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까지는 도로 하나 건너편 정도.



이렇게 방파제에 서면 바로 건너편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래서 몇 장 담아본 베이브릿지와 샌프란시스코의 야경. 


베이브릿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트레져 아일랜드의 야경 포인트는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길. 이번에는 베이브릿지의 위쪽으로 달렸는데, 샌프란시스코 스카이라인은 더 잘 보였지만, 계속해서 보이는 다리 구조물로 인해서 야경을 온전히 담기는 어려웠다. 사진 대부분이 위와 같은 느낌이었으니까 ㅠㅠ



그리고, 다시 도심을 돌아 출발했던 피셔맨스 와프에 도착.



심플한 야경 투어는 이렇게 끝난다. 사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단순한 투어지만, 단순한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하루정도는 이렇게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샌프란시스코를 여러번 와본 사람이라면 사실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처음 온 사람에게는 도시에 대한 감을 잡기에 좋은것이 시티투어 버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시티투어 버스 비교[바로가기]: http://www.kimchi39.com/entry/SF-city-tour-bus

드래블 스마트스토어 빅버스[바로가기]: http://smartstore.naver.com/driv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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