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서양미술 거장전에 다녀왔습니다~

Posted by 김치군
2009.02.24 12:42 이런저런/나의 문화 생활


오랜만에 오는 예술의 전당입니다.
아는 형이 속한 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있던 작년 가을 이후에 처음 오는거네요.


어쩌다보니 POSCO에 다니는 지인으로부터 표를 얻었습니다.
유효기간이 2월 20일 까지였던지라,
막바지에 겨우겨우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곳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이라지요.
제가 갔을 때 구스타브 클림트의 전시도 있었지만,
그냥 할인 없이 보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일단 패스했습니다.

클림트의 키스도 한국에는 안왔다고 하더라구요.
다음 기회를 생각하면서-


이번 전시회에 대한 안내입니다.
하지만, 램브란트 이외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그리 좋아하는 시대의 그림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이 작은 플라이어에 있는 그림들은 다 좋았습니다~ ^^


전시회가 시작되기 전에 좀 일찍 도착한 관계로..
간단하게 머핀으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비싸더군요.;





사실, 서양미술 거장전 - 램브란트를 만나다.

라고 크게 광고하고 있지만, 램브란트의 에칭이외에 작품은 단 1점만 들어와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홍보하는게 한두번은 아닌지라 슬슬 익숙해질만도 하긴 하지만요.

좋은 작품들도 많았지만, 얼마전에 루브르 박물관을 다녀와서인지 감흥이 조금 덜했습니다.
이제 전시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

아쉬움이 좀 많았던 전시였습니다. 간김에 클림트까지 보고 왔으면, 만족스러웠을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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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저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명화가전 안갑니다. 유명화가들의 모든 작품이 다 좋은것은 아니고 몇몇 작품들이 대작 칭송을 받는 현실에서 정작 유명작품은 다 빠지고 스케치한것 습작작품들 걸어놓고 타이틀로 램브란트라고 찍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뭐 다른 유명하지 않은 화가들의 작품들도 좋은게 많은 전시회죠. 하지만 정작 입장료에 비하면 썩 좋은 작품들은 없어요.
    작년에 고흐전시회는 그런대로 좋았지만 루벤스니 램브란트니 하는 전시회는 솔직히 별로죠. 그러나 클림트는 좀 다른것 같아 보이네요. 클림트의 키스가 안 들어온게 (못들어오겠죠 해외반출이 안되니) 아쉽기만 합니다.
    • 네.. 이번 클림트는 '키스'만 안왔다 뿐이지, 전체적으로는 볼만한 전시회라는게 중평입니다. 그래서 갈까말까 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램브란트.. 정말 실망이 컸었어요. 정말 딱 한작품 왔을 줄이야.. 그거가지고 이름을 대문짝만하게 걸다니..
  2. 출장 다녀온 날 후배가 클림트 보러 가자는걸, 못간다 했었어요.
    갑자기 고 날이 생각나네요.. ㅎㅎ

    공연, 전시, 기획전 많이 다니시네요. ^^
  3. 램브란ㅌ ;;
  4. 특히 한가람미술관에서 하는 대형전시(?)에 유사한 사례들이 많죠 ^^

    클림트전은 사람에 따라 평가가 갈립니다.
    역시나 가격만 비싸고 드로잉이 너무 많다 VS 키스는 못왔지만 다른 유명작품이 꽤 있으니 이 정도면 어디냐?
    그리고 앞으로 100년간 해외 반출이 안된다고 하니,
    직접 오스트리아로 가기 전까지는 국내에서 다음 기회는 없을 듯 합니다.
    • 네.. 정말 대형전시(?)더라구요.

      자꾸 속으면서도 가게 되는게, 내가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ㅎ.. 그래도 지난번의 매그넘 사진전은 꽤 좋았었는데 말이죠.

      클림트, 지금 갈까말까 참 고민중입니다. 그래도 나름 평이 좋아서요.
  5. 저는 어제 하이든의 하루를 보러 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