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블로거가 되는 나만의 블로그 홍보법!

Posted by 김치군
2009.09.06 17:55 비범한 여행팁/Traveler Essay

닉네임은 검색엔진에서 유니크한가?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을 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의 닉네임이 특이한 것인가"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는 블로그에 들어오는 검색순위의 상위권에 항상 제 닉네임인 '김치군'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닉네임의 선택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약 우리가 일반적으로 쉽게 사용하는 단어와 같은 것들을 닉네임으로 정했을 경우,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하게 되면 닉네임 보다는 그 단어의 본래 의미의 뜻이 상위에 노출되기 때문이지요. 제가 만약 닉네임을 '김치'라고 사용했다면, 과연 검색엔진에서 '김치'라고 검색해서 절 찾을 수 있었을까요? 아마,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당장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해 봐도, 김치를 만드는법이나 판매에 관련된 광고들이 가득 나오네요.

그렇기 때문에 닉네임을 만들때는 잘 사용되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다른 단어와의 합성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기억하기 쉬운 단어가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에는 블로그 본인에 관련된 결과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겠지요.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이면 때때로 단어 본래뜻보다도 더 검색 상위에 노출되는 경우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거기다가 네이버, 다음 등과 같은 검색엔진에 블로그를 등록해 놓으면, 자신의 블로그가 상위에 노출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사람들의 방문을 더 확실히 할 수 있게 합니다.

블로그에서 이렇게 검색이 되어서 왔다는 것은 이미 제 닉네임을 알고 있는 분들이 검색해서 들어오는 것입니다.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여행과 관련해서 다양한 글들을 쓴것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줬기 때문에 이렇게 꾸준한 방문자들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에 닉네임과 주소를 넣은 낙관을 이용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닉네임만이 들어있습니다. 사진 뿐만 아니라 만들고 있는 UCC 동영상의 오른쪽 위에도 김치군이라는 닉네임을 꼭 넣어놓지요. 사실, 주소를 적는 것과 이렇게 닉네임을 알리는 것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주소를 적거나, 닉네임을 검색하는 것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닉네임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검색했을 때 자신이 가장 위에 나오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런 결과일까요, 블로그 유입 검색어에는 "김치군"이라는 닉네임으로 검색해 들어오는 분들도 많지만, "김치군 여행기", "김치군 여행팁" 같은 검색어도 꾸준히 등장합니다. 물론, RSS로 읽으시거나 즐겨찾기를 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이렇게 닉네임만을 기억해서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이런 유입검색어에서 느끼게 되더라구요.

<지름 커뮤니티 뽐뿌>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자



인기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뷰를 비롯한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믹시 등의 메타블로그에 필수적으로 등록을 하고, 다른 블로거들과 교류를 많이하라. 라는 이미 알려진 블로그 홍보방법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그건 바로 곳곳에 퍼져있는 커뮤니티들인데요, 회원의 규모가 수만에서 수십만 이상 되는 카페, 커뮤니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워낙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여행과 관련된 커뮤니티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 관심사와 관련된 여러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 여행팁과 관련된 글을 꾸준히 게시판에 올리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 되는 글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도움이 될 만한 글이면 그런 커뮤니티에도 포스팅을 합니다. 일종의 네이버 블로그의 스크랩과 같은 경우라고 봐야겠지요. 처음 여행팁을 한두개 올릴 때에는 별 반응이 없지만, 그것이 꾸준히 이어지게 되면 제 닉네임과 여행이라는 단어를 연결시키는 분들이 많아지시더라구요.

물론, 여행팁만 쓰는 것은 아니고, 그 커뮤니티에서도 활동을 열심히 하기는 하지요. 그래서, 제가 가는 몇몇 유명커뮤니티들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가끔씩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때면 더 기쁠 따름이지요. 커뮤니티의 성격이 궂이 자신의 블로그에 맞는 주제가 아니더라도, 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을 쓸 수 있다면 그곳에서도 보통 그런 글들을 환영하거든요. 그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 인지도를 쌓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가지 주제에 의해서 잠깐 방문했다 가는 방문자보다는, 좀 더 오래 관계를 유지하고 계속해서 방문해주시는 분들을 더 좋아하거든요. 이렇게 커뮤니티들에서 알게 된 분들이 경우에는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분들의 비율이 더 높더라구요. 물론,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신 분들도 그런분들이 많지만, 아무래도 활동을 통해서 아는 사람이라 더 친근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는


블로그의 글에 진심을 담아라

 

제 블로그는 다른 블로그와는 다르게 최신이슈에 관한 것을 거의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물론 성수기/비수기가 있기는 하지만 특별히 어떤 이슈를 생산해내는 주제는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블로깅을 하기에도 여행을 꾸준히 떠나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유지하기가 힘든 주제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여행블로거분들 중에서 최근 활동을 접으신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궂이 여행기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여행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만으로도 블로깅을 할 꺼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만 여행이라는 것이 누구나 떠날 수 있고, 여행기라는 것에만 주제를 두기에는 사실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워낙 누구나 쓸 수 있는 주제도 많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메타블로그와 같은 곳에서도 픽업되기가 상당히 힘든 주제이기도 합니다. 정말 해외토픽급의 이야기나 멋진 사진으로 가득차있지 않다면요. 그래서, 여행기가 아닌 여행과 관련된 세계의 먹거리나 다른 나라의 공연 등 조금 더 다양한 주제를 두고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메인은 여행기이긴 하지만요.

여행기가 가득 밀려있는 제가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것이 에세이일수도 있고, 여행팁일수도 있지요. 궂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여행에 관련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면 얼마든지 쓸 준비가 되어있지요. 가끔씩 열심히 준비해서 재미있는 글을 하나 쓰면, 금새 잡지나 신문에서 거의 배낀것과 다름없는 비슷한 내용이 올라올때는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글을 쓰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디자인 센스라는 것이 없어서 굉장히 투박한 형태입니다. 셀프 사진을 마구 올릴 수 있는 이쁜 여자 블로거도 아니고, 아주 매끄러운 글솜씨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지요. 그래서, 여행기를 쓰거나 다양한 이야기를 쓸 때 조금 더 진심을 담아서 쓰는 편입니다. 투박하더라도 정보가 있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쁘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블로그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꾸준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여행과 관련된 분야에서 꾸준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새롭게 여행과 관련된 블로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으시다면 여행에 대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시각을 보여주시면 가능할 것 같아요. 그 꾸준함이 매일매일이 아니더라도, 1주일에 2-3번만이라도 말이죠.

아직 인기 블로거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드는 생각들을 간단하게 나열해 봤습니다. 유명하신 다른 블로거분들께 부끄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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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 제 이름 좀 특이한가여??ㅋㅋㅋ 저도 가끔 용짱으로 검색해보면 이런 별명 가진 사람들만 수두룩..ㅎㅎ

    가만보면 저도 디자인센스는 영 없는거서 같고....

    에고.. 저는 참 열심히 해본다고 하는데... 어찌되는건지.. ㄷㄷㄷㄷ
    • 왠지... 흔할거 같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근데, 디자인 센스.. 그거 하루 이틀만에 생기는거 절대 아니더라구요..
  3. 진심이 담긴 블로그.. 정말 중요한듯 합니다 ^^
    • 네..진심이 전해지면..

      다들 좋아할테니까요^^
  4. 요새 이런 포스트가 많이 올라오네요.
    아무래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인기...파워...단어에 대한 동경심이 대단한가 봅니다.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
    • 위드블로그 캠페인이었거든요^^..

      그래서 많이 올라오는거에요 ㅎㅎ
  5. 진심을 담아라
    공감백배....ㅎㅎㅎ
    • ㅎㅎ..가끔 진실이 안담길때가 있어서 힘들어요 ㅠㅠ
  6. 투박하지만 여행 달인의 전문성과 생생함을 전해주는 검증된 블로그..
    아이태그 캠페인 참여글을 제 글에 인용하고 있습니다. 가끔..여행기를 읽으며 꿈을 키우고 있답니다.
    • 아.. 투박한거야 제 스타일이라 어쩔 수 없구요 ㅎㅎ..

      여행..그리고 그것을 직접 생활에 연결한다는게 쉽지 않네요.
  7. 좋은 블로그 팁이군요. 특히 진정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잘 읽고 갑니다..^^
  8. 김치군님은 정말 잘 기억될 닉네임인듯 합니다.(살짝 욕심난다는..)
    문득, 다시한번 닉네임과 블로그의 진실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군요.
    • 빛이드는창이라는 닉네임도..

      사실, 꽤 의미있고 좋아보이는걸요^^
  9. 김치군...닉넴 정말 좋습니다.
    저는 '루비' 이렇게 검색하면
    각가지 보석에 대한 정보만 가득하답니다.
    절대로 제 블로그로 넘어올 수가 없어요...ㅠㅠ
    • 그러게요..^^*

      루비라는 닉네임 앞뒤로 한글자만 더 들어갔어도..
      더 특이한 닉네임이 되었을거 같아요.
  10. 그래도 전 제 닉넴 계속 쓸랍니다~! 이상하게 끌렸어요.
    • 디제이랑구...라는 닉네임도..

      결코 흔한 닉네임이 아닌걸요 ㅎㅎ
  11. 저도 김치군님 닉네임 보면서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해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특이한 닉네임,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닉네임을 찾기는 쉽지가 않은것 같아요! ㅎㅎ
    • ㅎㅎ..

      사실 김치가 좋아서 지은 닉네임이긴 한데 말이죠;;
  12. 전...뭐랄까요? 흔한 닉네임에 소극적인 커뮤니케이션.ㅡㅜ
    • 바람노래..

      ^^* 왠지 시적표현같은데..흔한느낌도 살짝^^
  13. 주옥같은 김치군님 글 잘보고 갑니다^^
  14. 엄훼,.. 나 이런거 왠지 관심없음. ㅋㅋㅋㅋ
    인기 블로거가 되면 뭐가 있는건가요? ^_^? 궁금.
  15.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군요. 대단해요. 참 배울 게 많은 김치군.
    항상 잘보고 갑니다.
  16. 닉네임이 특이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
    저도 다행히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거의 제 블로그만 뜨더군요.
    처음에 의식하고 만든 건 아니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활동.. 성실과 열정이 블로그의 기본인 것 같아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검도쉐프님 닉네임정도면..

      정말 특이한 축에 들지요.. 저보다 더 특이하신거 같은데요? 검도와 쉐프.. 사실 쉽게 떠올릴 조합은 아니잖아요^^
  17. 공감하고 갑니다.^^ 블로그 열정없이는 힘든거 같습니다.ㅜㅠ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후되세요^^
    • 네..감사합니다. ^^

      여행에 대한 열정이 절 아직도 유지해주는게 다행인거 같아요..
  18. 보링보링은 검색을하면...무슨 공구가 나온다지요--;;;
    • 보링보링 포스트도 이제 많이 나오던데?^^
  19. 가장 마지막에 말씀하신 꾸준함이 가장 쉽지 않은 부분이더군요 ^^;;
    이러저러한 핑계로 포스팅 숫자는 안드로메다로.... ^^
  20. 난 닉네임이 특이하긴 한데.. 왜 안되지? ㅎㅎ
  21. 김치군 이라는 이름은 이미 브랜드화 됐다고 봅니다. ㅎ

    저도 처음에 좀 더 신중할껄 그랬나봐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