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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 렌터카 여행코스 / 그랜드서클 추천 일정&루트 - 1박2일~4박5일

Posted by 김치군
2018.04.11 18:16 미국/미국 여행 팁


미국서부 렌터카 여행코스 / 그랜드서클 추천 일정&루트 - 1박2일~4박5일


그랜드서클 하면 사람들은 그랜드캐년, 자이언,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을 먼저 떠올리고, 거기에 앤틸로프캐년(+호스슈밴드) 정도를 언급한다. 하지만, 그랜드서클은 사실 더 넓은 범위로도 볼 수 있고, 어떻게 일정을 짜느냐에 따라서 4박 5일이 아니라, 1~2주로도 부족하다. 대부분 그랜드서클 여행이라고 하여 유타주와 아리조나주 정도에 머무르지만, 그레이터 그랜드서클이라고 부르는 유타-콜로라도-뉴멕시코-아리조나의 큰 원 형태는 보다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랜드서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볼거리가 그만큼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땅덩이가 넓은 미국이니만큼, 아래의 일정에 소개된 기간은 그야말로 '최소 필요 날짜'이며, 무조건 그거보다 길게 여행하는 것이 좋다. 많은 곳에서 이 일정을 최적의 일정이라고 소개하지만, 사실 이 일정에 따라 돌다보면 많은 곳들을 그냥 스쳐 지나갈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국 국립공원의 매력은 트래킹을 하면서 조금 더 자연을 들여다보는데 있다고 믿기 때문에, 아래의 추천일정과는 별개로 국립공원 당 못해도 하루씩은 투자하는 걸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계절에 상관없는 일정이기는 하지만, 겨울과 여름은 일출 & 일몰시간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일정을 짤 때 그것도 고려해야 하며, 시기에 따른 네바다, 유타, 아리조나 주의 시차도 고려해야 한다. 해당 루트는 투어가 아닌 이상 대중교통으로는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아래 추천 일정 및 루트는 렌터카로 여행을 하는 것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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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서클 1박 2일 추천 일정 및 루트


1일/ 라스베가스에서 아침 일찍 출발 --4시간 반/+후버댐과 셀리그먼-->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라스베가스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으로 이동한다. 동선 상 시계방향보다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것이 좋다. 후버댐(Hoover Dam)과 셀리그먼(Seligman)은 원할 경우 들려도 좋은데, 전망대만 보거나 그냥 마을을 들려 간단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에는 장소 당 30분~1시간 이내로 충분하다. 만약 출발시간이 늦어졌다면 스킵해도 무방하지만, 나름 루트66의 인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므로 간식도 먹을 겸 들려볼 만 하다.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서는 도착하는 시간마다 다르겠지만, 허미츠 레스트(Hermit's Rest)까지 왕복하는 셔틀을 이용해 중간중간 뷰포인트들을 보고, 가장 대표적인 마더 포인트(Mother Point)와 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에서 일몰 들을 보면 된다. 겨울을 제외한 시즌에는 일부 구간은 셔틀로만 방문할 수 있으므로, 조금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 


숙소/ 1박 2일인 만큼, 시간이 소중하므로 그랜드캐년 빌리지에 위치한 숙소에서 묵는 걸 추천한다. 만약 객실이 없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투사얀(Tusayan)에 위치한 숙소 정도까지는 괜찮다. 윌리암스(Williams)나 플래그스태프(Flagstaff)는 1시간가까이 소요되어 가뜩이나 빡빡한 일정이 더 힘들어 질 수 있으므로, 1박 2일의 일정에선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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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그랜드캐년 일출(마더 포인트) -> 데저트뷰 포인트 --2시간 반--> 페이지(앤틸로프캐년+호스슈밴드) --2시간 반--> 자이언 국립공원 --3시간-->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에서 새벽같이 일어나 일출을 보고(주로 마더포인트에서 보지만, 사실 어디서 보더라도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진 않는다), 가능하면 최대한 일찍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타워에서 그랜드캐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데저트뷰 포인트를 들려 바로 페이지(Page)로 이동한다. 중간 중간 다른 뷰포인트를 들려도 되나, 대부분 뷰 자체가 비슷한 만큼 모두 설 필요는 없고 1-2군데 정도만 더 들려도 된다.


페이지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앤틸로프 캐년과 호스슈 밴드다. 과거 널널했던 로워가 지금은 대기가 어마무시한 장소로 바뀌었으므로, 사전에 예약만 가능하다면 어퍼로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만약 예약이 불가능해 로워로 가야 한다면, 단체 투어가 시작되기 전(보통 오전 11시 전후)에 투어를 하는 것이 좋다. 단체가 한번 몰려오기 시작하면 대기가 1-2시간씩 길어지는 건 예사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 호스슈 밴드(주차장에서 도보 왕복 30분)를 보고 나면 점심나절이 된다. 


그 이후에 자이언 국립공원으로 이동해서 셔틀버스(겨울에만 차량으로 밸리 진입 가능)를 타고 밸리를 한번 둘러보면 어느새 일몰 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이언 국립공원에서 짧은 하이킹을 원한다면 위핑락(Weeping Rock)이나 리버워크(Riverwalk)를 걸어보면 좋다. 짧은 시간에 괜찮은 뷰를 원한다 캐년 오버룩(Canyon Overlook)을 추천한다. 모두 1시간 이내에 가볍게 할 수 있다. 그렇게 자이언 일정을 마치고, 일몰 전후로 자이언 국립공원에서 출발하면 라스베가스에는 밤 늦게 도착하게 된다. 해가 지는 여름의 경우 일몰까지 머무르면 자정 가까운 시간에 도착하게 될 수 있다. 주행거리가 워낙 길다보니 가능하면 운전자가 2명은 있어야 하는 빡센 루트지만,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을 제외한 하이라이트는 다 볼 수 있는 루트다. 그러나 최소 2박 3일을 할애하는 걸 추천하며, 1박 2일은 정말 시간이 없을 경우에만 가는 루트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숙소/ 1박 2일 일정 후에 라스베가스로 돌아와야 하므로, 두번째날은 라스베가스가 사실상 숙소가 될 수밖에 없다. 다만, 어차피 늦은 시간에 도착하게 되므로, 라스베가스 가는 길에 있는 숙소에서 묵고 오전일찍 라스베가스로 이동해서 일정을 하면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다. 물론, 라스베가스 스트립이 아닌 외곽으로 가도 저렴하긴 하다.




라스베가스(Las Vegas)



후버댐(Hoover Dam)


셀리그먼(Seligman)


그랜드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앤틸로프캐년(Antelope Canyon)



호스슈밴드(Horseshoe Bend)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그랜드서클 2박3일(또는 3박 4일) 추천 일정 및 루트


2박 3일 루트는 하루가 늘어나면서 거기에 모뉴먼트밸리와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을 추가하게 된다. 덕분에 1박 2일보다 하루가 늘어났음에도 빡센건 여전하다. 조금 여유롭게 다니려면 3박 4일 일정을 잡고, 자이언 국립공원,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페이지와 모뉴먼트밸리 그리고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에 각 하루씩을 할애해야 제대로 둘러볼 수 있다. 동선 상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이 좋지만,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도 크게 문제는 없다. 아래 추천 일정은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을 기준으로 했다.


1일/ 라스베가스 아침 일찍 출발 --3시간--> 자이언 국립공원 --1시간 반-->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네바다주(NV)와 유타주(UT)의 시차가 있으므로 정말 새벽같이 출발해야 한다. 특히 봄에서 가을까지의 시즌에는 셔틀을 탑승할 수 있는 자이언 국립공원 비지터센터의 주차장이 오전 8시~9시 사이에 만차가 되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로 밸리 안으로 진입 가능한 겨울 시즌 외에는 셔틀을 이용해야 하므로, 주차자리 확보는 중요하다. 비지터 센터 앞에 주차를 못했을 경우, 스프링데일에 주차하고 셔틀을 한번 더 타야하다보니 소요시간이 더 길어진다. 만약 라스베가스에서 저녁 녁에 출발할 수 있다면 2시간 정도 이동해서 세인트 조지(St. George)나 허리케인(Hurricane)의 숙소에서 자고, 아침 일찍 이동해서 도착시간을 당기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자이언 국립공원은 셔틀을 이용해서 보고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도 최소 4시간 이상을 투자할 것을 추천하므로, 일몰시간 및 이동시간을 계산해서 일몰로부터 5시간 전에는 자이언 국립공원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국립공원 내에는 자이언롯지 외에 식사를 할 곳이 많지 않으므로, 점심시간 정도에 자이언 국립공원을 빠져나오면서 식사를 하거나 스프링데일에서 샌드위치 등을 사가지고 가는 방법도 있다.

*만약 2박 3일이 아닌 3박 4일 일정이라면,  자이언 국립공원과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에 각각 1일씩을 투자하면 좋다. 


숙소/ 2박 3일 일정일 경우 일정 및 가성비를 생각하면 카납(Kanab)이 최적이지만 브라이스 캐년 이후에 야간운전(1시간 반)을 해야한다. 3박 4일이라면 자이언롯지(Zion Lodge)와 브라이스캐년 앞에서 묵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브라이스캐년 앞의 경우 다음날 페이지까지 2시간 반을 이동해야 하므로, 오전 일찍 앤틸로프 캐년을 보고 모뉴먼트로 가는 일정이라면 브라이스캐년에서 일몰 전에 출발해서 페이지까지 가서 도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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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숙소 ---> 페이지(앤틸로프캐년+호스슈밴드) --2시간--> 모뉴먼트밸리 ---> 숙소(더뷰 또는 그랜드캐년 빌리지)


어퍼 앤틸로프 캐년에 빛이 들어오는 황금시간대는 여름 기준으로 오전 11시 전후이다. 때문에 이 시간대의 투어가 가장 인기가 많고 빨리 마감된다. 만약 저 시간대에 투어라르 하는것이 아니라면, 사실 다른 시간대는 일출 직후 또는 일몰 직전이 아닌 이상 느낌이 거의 비슷하다. 11시 투어를 예약했다면, 그 전에 호스슈밴드를 보고 와서 앤틸로프 캐년 투어로 이어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어퍼가 아닌 로워로 간다면 가능한 한 단체가 도착하기 전에 일찍 투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단체가 오전 10시쯤에 도착하면 그 후로는 대기시간이 끝없이 늘어질 가능성이 높다.


페이지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 2시간 정도 소요하여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하여 모뉴먼트 밸리를 보고 그랜드캐년으로 이동한다. 일출과 일몰은 사실 그랜드캐년과 모뉴먼트 밸리가 모두 멋지기 때문에 추천을 하기는 어렵지만, 모뉴먼트밸리의 경우 더 뷰 호텔에 묵을 수 있다면 이곳에서 보는 것도 좋다. 다만, 이 경우 3일차 일정이 그랜드캐년에 들렸다가 라스베가스로 가는 강행군이 될 수도 있으므로 시간을 잘 계산해야 한다. 만약 일몰 3시간 전에 모뉴먼트 밸리를 떠날 수 있다면(사실 일몰 3시간 전에 모뉴먼트 밸리를 떠난다는 건 이 일정 시 겨울에는 불가하고 늦봄부터 초가을에 가능하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데저트뷰 포인트에서 일몰을 보고 빌리지 내의 숙소에 묵을 수 있다.


숙소/ 그랜드캐년에서 묵느냐, 모뉴먼트밸리에서 묵느냐의 선택인데, 일정이 여유롭거나 그랜드캐년에서 1박을 연장할 수 있다면 모뉴먼트밸리에서 묵어도 되나 다음날에 라스베가스로 무조건 돌어가야 한다면, 그랜드캐년쪽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만약 모뉴먼트 밸리에서 묵기로 결정했을 경우, 밸리 안쪽 관광은 전날 하고 일출 이후에 늦지 않게 그랜드캐년으로 출발해야 전체적인 일정이 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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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숙소 --출발에 따라 이동시간 다름-->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4시간 반-->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내에 묵는다면 새벽같이 일출을 보는것도 좋고, 모뉴먼트밸리에 묵는다면 일출 이후에 빨리 출발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라스베가스에는 아주 늦게 도착한다는 전제하에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일정을 짜면 되므로 전체적으로 그랜드캐년에서의 시간은 넉넉한 만큼 트레일도 걸어보고 뷰포인트 여럿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만약 그랜드캐년에서 일몰까지 본다면 해가 일찍 지니는 겨울이 아닌 이상 라스베가스에는 자정 넘어서 도착할 각오를 해야 한다.


만약 일몰 전에 출발한다면 셀리그먼 정도는 잠시 들려갈 만 하다.


숙소/  라스베가스. 다만, 세도나를 일정에 넣고자 할경우(2박에서는 불가, 3박에서는 가능) 세도나나 피닉스로 가는 방법도 있다.



만약 세도나를 일정에 넣고 싶다면 그랜드캐년 이후에 세도나에 들렸다가 가는 방법도 있지만, 애초에 항공권을 끊을 때 다구간으로 피닉스 아웃으로 끊는 방법도 있다. 라스베가스 역시 직항으로 도착하기 보다는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로스엔젤레스 등의 도시를 경유해 들어오는 루트가 많은 만큼, 아웃이 달라져도 비용이 크게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일부 렌터카 회사는 라스베가스<->피닉스 사이의 편도비를 받지 않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세도나(Sedona)




그랜드서클 4박 5일(또는 그 이상) 추천 일정 및 루트


이 일정을 하기 위한 최소 기간은 4박 5일이지만, 넉넉하게 1주일 정도 잡고 작은 주립공원들도 돌면서 가는 것이 가장 좋다. 4박 5일은 말 그대로 최소기간일 뿐이다. 젊고 혈기 넘치는 여행자들이라면 야간이동을 불사하고 이동하면 트래킹까지 모두 정복할 수 있겠지만,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자라면 4박 5일은 겉핣기밖에 못할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일정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르지 말고, 자신의 상황을 함께 고려할 것을 추천한다. 아래 추천 일정은 가장 대표적인 형태의 루트다. 6~9월 사이의 성수기에는 일찍 숙박이 마감되거나 엄청나게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공이 활정되면 숙소도 일찍 일정을 확정하는 것이 좋다.


보는 곳이 워낙 많아지기 때문에 4박 5일은 정말 최소라고 보면 되고, 5박 6일, 6박 7일과 같이 조금 더 여유를 가지면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1일/ 라스베가스 오전 일찍 출발 --3시간--> 자이언 국립공원 ---> 숙소


자이언 국립공원에서 엔젤스 랜딩을 포함한 여러 하이킹을 하기를 원한다면 자이언 국립공원 내에서 1박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이언 롯지에 예약이 있으면 차량을 가지고 자이언 롯지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무조건 자이언 롯지를 추천한다. 예약이 불가능하다면 대안으로 스프링데일에 숙소를 잡아도 되지만, 취소분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착 몇일 전부터 조회를 하면 객실이 나오기도 한다. 자이언 국립공원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면 동선에 따라 자이언 국립공원을 빠져나와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가는 길 또는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앞에 잡아도 된다. 다만, 1일을 투자할 예정이라면 내로우스(Narrows)와 엔젤스랜딩(Angeles Landing)에 도전해 보자.


숙소/ 자이언 롯지(Zion Lodge) 또는 스프링데일(Springdale).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숙소를 잡아도 되나, 카납(Kanab)에 숙소를 잡으면 약 1시간 가까이 돌게 되므로 페이지로 가는 방향이 아닌 이상 카납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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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숙소 --1시간 반-->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4시간 반--> 숙소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일정에는 꼭 선라이즈 포인트에서 퀸즈가든(Queens Garden) -> 선셋 포인트의 나바호 루프(Navajo Loop)로 이어지는 트레일(사람에 따라 2~3시간 소요)을 꼭 걸어보길 권장한다. 선라이즈 포인트와 선셋 포인트는 림 트레일을 따라서 쉽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앰피시어터 지역의 뷰포인트 외에 차량으로 국립공원의 끝에 위치한 레인보우 포인트(Rainbow Point)까지 왕복을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사이에도 차를 멈추고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많은데, 다시 돌아오는 길에 들리는 것이 방향 상 더 용이하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내에서 트레일 + 레인보우 포인트 왕복을 하게 되면 약 5-6시간 정도 머무르게 된다. 다음 날 아치스 국립공원과 캐년랜즈 일정을 하기 위해서는 4시간 반 정도를 이동해서 인근까지 가야 한다. 


만약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을 일정에 넣고 싶다면, 1일차에 자이언 일정을 마치고 브라이스 앞에서 숙박을 해야 시간 배분에 유리하다. 그럼 오전은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전날 일찍 도착했으면 조금 더 나눠도 된다), 오후에는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을 보는 일정으로 가능하다. 다만,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은 시닉드라이브를 제외하면 차량으로 볼 수 있는 뷰포인트가 적어 하이킹을 해야 하는 곳이 많아 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된다. 그렇다보니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에서 하이킹 일정이 있다면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을 스킵하고 바로 아치스,캐년랜즈 국립공원을 위해 이동하는 것이 나을수도 있다.


숙소/ 모압(Moab)이 일정을 짜기에 가장 좋고, 위치도 좋으나 가격이 비싸다. 브라이스에서 바로 70번 도로를 타고 이동시에는 굳이 모압이 아닌 상대적으로 저렴한 그린리버(Green River)에 숙소를 잡아도 무방하다. 그린리버에서 모압까지는 약 1시간 이내로 아침 일찍 움직이면 국립공원 일정을 짜는데 문제가 없고, 금액의 절약도 가능하다. 다만, 3일째의 일정에 따라 모압에서 2연박을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을 넣으려면 토리(Torrey)에 숙소를 잡는 것이 일정상 편하지만, 동선상 빠져나가는 길의 케인빌(Caineville)이 더 나으며 아예 그린리버까지 이동해도 된다. 하지만, 그린리버까지 갈 예정이라면 이 도로는 밤에 아주 깜깜하므로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에서는 일몰 1시간 전에는 출발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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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숙소 ---> 아치스 국립공원 ---> 숙소


아치스 국립공원까지 왔다면 최소 델리케이트 아치(Delicate Arch)와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de Arch)가 있는 데블스가든(Devil's Garden)은 트래킹을 해보는 것이 좋다. 거기다가 윈도우 섹션까지 트레일을 하려면 거의 하루가 소요되기 때문에 하루 일정으로 추천을 한다. 만약 트래킹을 안한다면 반나절만에도 중요 포인트를 다 볼 수 있지만, 저 두개를 안보고 간다면 아치스 국립공원에 오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에서의 일정을 늘리고 싶다면 3일차에 아치스 국립공원과 캐년랜즈를 한번에 보고, 4일차에 모뉴먼트 밸리와 페이지(앤틸로프캐년, 호스슈밴드)를 보고 그랜드캐년까지 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이건 전적으로 개인의 선호에 따른 선택이다.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나와서 캐년랜즈 국립공원까지 가는데도 약 1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만약 하루에 두곳을 다 보고싶다면 거의 


숙소/ 하루 종일 머무른다면 모압(Moab)이 최선이다. 이 경우 숙소를 옮기는 것이 번거로우니 전날도 모압에서 묵는 것이 낫다. 만약 아치스와 캐년랜즈를 하루에 보고 이동을 한다면, 비싼 모압보다는 몬티셀로(Monticelo), 블랜딩(Blanding), 블러프(Bluff) 등 모뉴먼트밸리로 가는 루트에 이쓴 저렴한 마을에서 묵는 것이 낫다. 모압과 비교 시 거의 2배까지도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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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숙소 ---> 캐년랜즈 국립공원 --3시간--> 모뉴먼트 밸리 ---> 숙소


캐년랜즈 국립공원 역시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국립공원이나 보통은 메사아치와 그랜드뷰포인트만을 보고 넘어간다. 니들스까지 구경을 하러 가는 사람들의 수는 많이 적은 편이다. 캐년랜즈에서 점심시간대까지 머무르다가 모뉴먼트 밸리를 보고 최종적으로 숙박지를 결정해야 한다. 일정 상 페이지에서 숙박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캐년랜즈 국립공원을 전날에 봤다면 아침 일찍 출발해서 모뉴먼트 밸리를 보고, 오후에 페이지의 두 명소를 보고 그랜드캐년까지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동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므로 어떤게 좋을지에 따라 일정을 정하면 된다. 사실 이 부분이 빡빡하기 때문에 4박 5일보다는, 5박 6일이 낫다고 본다. 아니면, 캐년랜즈 국립공원을 제외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숙소/ 4일차 일정에 따라 숙소는 페이지가 될 수도 있고,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이 될 수도 있다. 어떻게 동선을 짜느냐, 그리고 그날 해가 얼마나 기냐, 얼마나 일찍 출발하느냐에 따라 볼거리가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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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숙소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 라스베가스


사실상 전날에 따라 일정이 달라지는데, 페이지에서 숙박을 했다면 오전 일찍 호스슈밴드와 앤틸로프캐년(가능하면 오전일찍 로워로)을 보고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으로 이동해 그랜드캐년을 보고 라스베가스로 이동해야 한다. 물론 여기서 하루 더 늘릴 수 있다면 아치스-캐년랜즈-모뉴먼트-페이지-그랜드서클로 이어지는 일정을 좀 더 여유롭게 잡을 수 있다.


숙소/ 라스베가스




캐피톨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



캐년랜즈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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